나몽이와 부엉이 일상 180111

안녕하세요 몽붱맘 입니다 ^ㅅ^

날씨가 점점추워져서 걱정이에요 쓰레기버리러 나갔는데 눈이 한바가지 쌓여있는 

그사이로 길야옹이들 돌아다니는거 보니 맘이아프더라구요 ㅠ.ㅠ... 이번 겨울 잘 나야할텐데 ..

우리 둘째 부엉이는 피부병때문에 등을 빡빡 밀게되었습니다 ㅠㅠ...

피부병을 다 나으면 또생기고 에휴 .. 크면 좀 괜찮아 지려나...

잘생긴 우리 첫째야옹이 나몽이 나몽이도 아가때는 피부병때문에 고생깨나 했지만

크고나서부터는 피부병 걸린적이 한번도 없더라구요 우리 부엉이도 나몽이처럼 피부병 안걸렸으면 ㅠ.ㅠ..

쉬는날 아침에 찍은 나몽이 ~ 왕자님이 따로없쥬 ㅠㅠ 자주 올라와서 이쁨받았음 좋겠는데 

나몽이는 만지려고 하면 호다닥 도망가버립니다 ㅋㅋ 

장난꾸러기 부엉이 ㅋㅋㅋ 손가락으로 장난치면 저렇게 눈이땡그래져서 정말 부엉이로 변해버립니다

너무 귀여운 우리 부엉이 하는짓도 귀여워요 애교냥이 ♡

나몽이 안고있을때!! 바지는 무시해주세욧 ㅋㅋㅋ 

이렇게 이쁘게 안겨있으면 정말 집사는 죽어욧 ㅠㅠ 머리카락이 길어서 머리카락으로 놀아주는데

머리카락을 자르고싶어도 나몽이 장난감으로 딱이라서 자를수가없더라구요 ㅠㅋㅋㅋ

팬더가 되어버린... 부엉이... 등짝을 밀어주니 안쪽털은 하얘가지구 ㅠㅠ 

슬픈눈을 하고있네요 .. 깍아주자마자 피부병이 많이 나아졌는데 어느새에 또 기를지 ㅠ.ㅠ..흑 

다 기르면 여름이겠네요 그땐 또 덥다고 깍아줘야할듯 ㅠㅠ ... 

추운겨울 건강하게 나자 우리 야옹이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