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몽붱맘 입니당 ^ㅁ^ ~




오늘은 우리 둘째 부엉이가 중성화 수술한지 9일만에

실밥제거를 했습니당 !  이제 힘들었던 넥카라에서 자유당 ㅠ.ㅠ 



수술부위를 계속 핥고싶어하던 부엉이 ㅠ.ㅠ...

퇴근하자마자 불쌍해서 넥카라 풀어주는데 딴짓하다가 보면 고새 수술부위 핥고있어서

얌마!!! 얌마!! 하면서 어서 넥카라 채워주고 불쌍해서 다시 풀어주고 무한반복 ㅋㅋ



이제 실밥 풀어서 완전 자유에용 그래서 기념으로 샤워를 시켰습니다 ㅎㅎ

오늘 실밥도 푸느라 고생도 하고.. 샤워도 하고 배신콤보 2세트 네요 

원망의 눈빛을 계속 보내는데 난 집사로서 할일을 다한것뿐..ㅠㅠ 넘 원망하지 말아줘 ...





부엉이를 샤워시키면서 나몽이도 같이 샤워를 시켰습니당

전기요 따땃하게 틀어놓으니까 침대위에서 골골 거리면서 졸고잇어요 

을매나 이쁜지 ^ㅁ^ 요정냥이들이에요 




저의 출근길 이였습니당 ㅋㅋㅋ  부엉이가 제일먼저 달려나와 

돈 열심히 벌어오라고 애교부리네요 ^ㅁ^ 이맛에 야옹이 키우죠



착한 나몽이도 오늘은 같이 마중나와준 모습이에요 감동을 받아버려서 

안찍을수가 없더라구요 행복한 아침이였습니다

내일도 열심히 벌어서 우리가족을 먹여살려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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